B1의 종이 한장으로 상하이 엑스포 한국관에서 전시를 한다는 가정 하에 외국인에게 한국, 서울을 소개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드는 워크샵.
한국의 탈(양주 별산대놀이)이라는 주제로 MASK BOOK을 만들어 보았다. 본래 탈은 얼굴에 쓰고 극을 진행하는 도구임에도 불구하고, 벽에 거는 장식품정도로만 유통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 외국인들은 기이한 형태의 장식품으로만 인식할 뿐 탈마다 각각의 스토리가 담겨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것에서 착안하여, 마스크와 그에 맞는 인물 사진을 매치시켜 한눈에 어떤 역할을 하는 탈인지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MASK BOOK은 책의 형태로 구성되나, 각각의 페이지가 따로 떨어져 있으며 탈 그림 중 눈 부분은 뚫려져 있어서 마스크처럼 얼굴에 대어 볼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