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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켄야 워크샵의 첫 과제는 5분 동안 자신이 기억하고 있는 세계지도 그리기 였다. 그렇게 완성된 결과물이 바로 첫번째 '판게아'. 나는 원래 지리에 대한 감이 전혀없어서 기껏 그려놓은 게 우리나라, 제주도, 일본, 그리고 나머지였다... We are the world! 지구촌이라지만, 현실은 고생대 원시인쯤? -_-; 그후 남은 시간 내내 지도그리기를 연습, 시험을 실시하였다. 그 두번째 결과물이 2010년 지구. 사실 이걸 왜 해야하는 거지라는 의문이 안들었다면 거짓말이지만, 덕분에 난 마다가스카가 아프리카 옆에있는 섬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으니 하루 사이에 백만년을 자라버린셈. 나는 이제 뉴질랜드가 어디있는지 안다. 핀란드도. 노르웨이도. 사우디아라비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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